>>김상욱 교수
>현 충북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
본 교과목의 목표는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복잡계(Complex World)에서 올바로 현상을 파악하고 그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고방식인 시스템사고(Systems Thinking)를 학생들에게 전수함에 있습니다. 특히 신문 등 언론에 보도된 각종 사례들을 발굴하여 시스템사고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제시함으로써 현상 이면의 본질을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과 대응력 배양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다시 말해 기존 사고의 한계를 인식하고 이것을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서 시스템사고를 이해하며, 문자와 문자 사이에 화자가 의도하고 있는 것을 파악하는 여백을 읽는 힘, 즉 창의력을 배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 강의를 수강하는 수강생들은 머릿속의 생각을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는 외부화 방식인 인과지도(CLD)를 직접 그려보는 훈련을 통해 본인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며 다양한 사례에 CLD를 적용하는 과정으로 시스템 사고를 내재화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본 강좌는 중간고사(에세이 제출 및 동료평가 적용, 20%), 기말고사(에세이 제출 및 동료평가 적용, 20%), 퀴즈(괄호채우기, O,X 퀴즈, 객관 식 등, 60%)를 통해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 수료 시 이수증 발급
본 강좌는 복잡계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사고를 학습하는 과정으로, 일반인, 학부생, 대학원생 등 관심이 있는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강좌의 난이도가 조절되었습니다. 특히 시스템사고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빅 데이터 분석가들에게 매우 중요한 기초소양이 되므로 가까운 미래에 관련 분야에 종사할 예정이거나 관련된 지식을 쌓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강좌를 수강하기 위해 미리 수강해야 하는 과목은 별도로 없습니다.
본 강좌를 수강하기 위해 따로 준비해야 하는 교재는 없습니다. 매주 제공되는 학습자료를 K-MOOC 플랫폼에서 내려받아 학습에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현 충북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
시스템사고란 문자 그대로 어떤 대상을 바라볼 때 ‘시스템적으로’ 사고하는 것을 말한다. 시스템의 특성을 반영한 사고방식이며, 이것은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에 관여된 구성요소들의 유기적 상호작용 체계이다. 결국 시스템의 특성은 목표, 구성요소, 상호작용 등 시스템을 설명하는 3대 키워드에 숨어 있으며, 이것은 각각 목표 시간적 사고, 통합적사고, 피드백사고로 반영된다. 우리의 핵심 논제인 시스템사고는 이러한 시간적사고, 통합적사고, 피드백사고를 근간으로 하는 사고를 말하며, 이것은 “Systems thinking: 창의도 기술이다.” 수업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이 세상에 시스템이 아닌 것은 없다. 우리의 인체, 자연법칙, 문학소설, 심지어 법제도에 이르기까지 시스템이 아닌 것은 없다. 사실 ‘세계’라는 것 자체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시스템사고는 전공이나 관심분야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사고이다. 특히 요즘같이 복잡한 세계, 즉 복잡계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단이다. 시스템의 특성을 반영한 사고를 통해서 우리는 특정한 대상이 유발하는 현상과 그것의 작동 구조를 읽어낼 수 있다. 이 대상을 올바로 파악할 때, 이것에 대응하는 우리의 선택이 올바를 것이고, 올바른 선택이 올바른 성과를 낼 수 있다. 반드시 유념해야하는 것은, 선택이 성과를 지배한다는 것이다.
세상을 사실 그대로 바라보는, 즉 시스템 특성을 반영하여 사고하는 그런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 수업을 통해서 전체를 부분으로 나누지 않고 전체를 있는 그대로 파악하는 훈련을 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직선적 사고가 아닌 곡선적 사고, 수렴적 사고보다는 발산적 사고를 습득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사고의 외부화 수단인 인과지도를 통해 긴 이야기를 간단명료하게 표현하는 훈련을 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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